박관순 현도면 농업경영인회장 취임
“현도 농업인 권익 신장 위해 최선 다할 것”
오민지 | 기사입력 2013-04-22 23:49:05
[청주타임뉴스 = 오민지기자] 박관순 청원군 현도면 농업경영인회장(51)이 취임했다.

현도면 농업경영인회는 22일 오전 11시 현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현도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관순 제14대 신임 회장 취임식 및 박종호 제13대 회장 이임식을 가졌다.

박관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도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회원 간의 단합, 현도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현도면 출신으로 우록리에 거주하며 오로지 지역농업 발전에만 관심을 갖고 35년간 농사를 지어왔으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로부터 성실한 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박종호 전임 회장에게는 지난 4년간 남다른 열정으로 경영혁신 교육을 통한 회원의 역량 강화와 현도면 농업 경영인 위상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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