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타임뉴스 = 오민지기자] 청원군 보건소(소장 여운복)가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원군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원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으로 군 보건소는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1300여 명에게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고지, 식중독 예방관리, 세무관리, 음식점 경영컨설팅 등을 알려줘 선진화된 외식문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내달 3일부터 26일까지 오송지역에서 열리는‘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를 적극 활용해 청원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친절, 청결서비스를 펼쳐 군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범정부의 국정기조인 4대 사회 악 중 하나인 ‘부정·불량 식품 근절’을 위해 △남은 반찬 재사용 안하기 △원산지 표시 △남은 음식 제로운동 실천 등을 다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좋은 식단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데 힘쓰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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