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담배공장은 새 단장 중”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D-150 앞두고 쾌적한 환경조성 준비‘착착’
오민지 | 기사입력 2013-04-17 22:23:24

[청주타임뉴스 = 오민지기자] 오는 9월 개최되는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개막을 앞두고 손님을 맞기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사장 한범덕)는 관람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 관람을 위하여, 비엔날레가 개최될‘옛 청주 연초제조창’의 대대적인 전기·소방·건축·설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옛 연초제조창 문화기반 인입시설’공사는 2013년 3월 8일부터 5월 26일(총 80일간)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2013 비엔날레 행사장 관람객 동선을 중심으로 전기·소방·건축·설비 공사와 함께 석면 전면 제거작업 등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비엔날레 조직위 안종철 사무총장은“옛 청주 연초제조창의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영국의 테이트 모던, 구 서울역사 등과 같은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며“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쾌적한 전시공간 마련 뿐 아니라 100년이 가는 비엔날레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66년의 역사를 간직한 옛 청주연초제조창은 한때 2천여 명이 근무하고, 연간 100억 개비의 담배를 생산했던 국내 최대 규모의 담배공장 이었으나 담배산업의 변화 속에 2004년 문을 닫았다가 2011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전시장으로 활용되면서‘예술을 통한 구 도심 활력화’라는 새로운 가치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새롭게 펼쳐질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0일 까지 40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기획전, 공모전, 초대국가관-독일 등 국제 규모의 공예 전시와 함께 공예&디자인마켓,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중이다.



150여 일 남은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을 주제로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옛 청주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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