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바이오공원내 한방진료체험관 마련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4-14 08:17:48

[제천=타임뉴스] 제천시가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공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공원 안에 한방진료체험관을 마련해 시민들의 진료에 나서고 있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한방진료체험관을 4월 초순부터 매주 일요일 10시부터 17시 까지 한방진료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방진료체험관은 엑스포공원 약초시장 1층에 마련되며 한방 발마사지,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약초비누 만들기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여 단순한 관람이 아닌 한방 의료와 어우러진 체험관광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 한방진료체험관은 제천시한의사협의회(회장 백성준)가 주관하여 4월부터 10월 말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침, 뜸, 부항, 사상체질진단, 건강상담 등을 마련하고 비용은 침, 뜸, 부항 치료에 대해서만 1,000원의 실비만 받고 사상체질진단과 건강상담은 무료로 해주고 있다.

제천시가 2010제천 한방바이오박락회 개최이후 대단한 시너지 효과를 기해 햿으나 기대에 못미치는 료과에 단지에 입주한 한약 상가들도 경기에 곤란을 격고 있으며 특히 과학관을 비롯한 고정건물은 운영비도 건지지 못하는 불활이 지속되 왔다.



결국 일각에서 우려했던 예산만 축내는 시설로 전락해 지난해는 위탁업체가 임금체불등 운영난을 견디지 못해 자진 계약반납을 했고 다시 제천시는 운영비보조로 새업체를 맞이 했으나 이렇다할 활성화 대책이 아쉬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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