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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타임뉴스=신미량 기자] 박형수 통계청장은 8일 충청지방통계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박 청장은 "비표본오차 최소화와 지역통계 센터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주기 바란다"며 "정부 3.0시대에 부합해 통계 3.0시대를 열어달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박 청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은행, 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재정분석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제14대 통계청장(차관급)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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