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주변도로 확충으로 편리성 확보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1-19 13:54:44

[단양=타임 뉴스〕단양

군에 따르면 올해 113억원을 들여 대강면 당동~하괴간 도로확포장을 비롯한 군도개량 10건, 농어촌도로정비 15건 등 모두 25건을 대상으로 교통망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5900억원 규모의 국도개량사업 3건도 활발히 추진돼 군의 교통망 확충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군은 69억원을 투입해 대강면 황정~올산간 등 10곳에 군도 5㎞를 개량하고 지방도와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가곡면 대대~어의곡간 등 총 15곳에도 44억원을 들여 농어촌도로 3.5㎞를 정비해 주민 교통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2009년에 착공한 영춘 상리~용진간(2.7㎞) 군도도 현재 73%의 공정율을 나타내 이르면 올해 안에 개통될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고개(밤재)에 가로막혀 교통불편을 겪은 영춘 용진․동대리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운행시간도 20여분 가량 단축된다.



이밖에 단양IC~대강간 국도5호선 확장공사 등 총 3건의 국도개량사업도 향후 4년 안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군의 교통망은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망 확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교통편익과 함께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계획된 기간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철도 원주~제천구간 복선전철사업과 함께 도담~영천구간 복선전철사업이 2018년 완공되면 서울 등 수도권과도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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