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타임뉴스] 새누리당 송광호의원은 17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제천 단양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누리당에 대해 네거티브를 일삼고 있는 현실에 대해 비통함을 금치 못한다는 심정으로 기자회견을 한다고 말문을 열고 기지회견문을 읽어나갔다.
" 먼저, 박근혜대통령후보와 신천지 관련 논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멤버 김용민씨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신천지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한국기독교를 이용하고 종교인을 이간질 시키는 정치적 음모”라고 분개 하였습니다. 또한 “확인 되지도 않은 악성루머를 마치 사실인 양 인터넷에 유포시켜 유권자를 현혹 시키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러한 루머가 이미 6개월전 입수돼 여러 경로로 자체 사실관계를 조사한 결과 박근혜대통령후보와 신천지는 아무런 연관이 없고 루머가 사실무근임을 확인 했으며 박근혜대통령후보 역시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두번째 철도민영화 문제입니다.
최근 박근혜정부가 들어서면 KTX를 민영화할 것이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세력이 악의적으로 소문을 퍼트리고 있는 흑색선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이미 지난1월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시절에 KTX 민영화 반대입장을 국민 앞에 밝힌 바 있고 또한 금년 4월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금과 같은 방식의 KTX민영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고 이 사항은 새누리당 당론입니다.”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공기업민영화에 대한 입장도 대부분이 철도, 가스, 항만, 공항, 방송 등 국가기간망이고 국민생활과 산업에 절대적 영향을 끼치는 분야인 만큼 국민의 합의나 동의가 없이 효율성만을 고려해 일률적 민영화를 추진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바 있습니다.
이와같이 회견문을 읽은후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불과 2일 앞두고 또다시 왜곡과 흑색선전으로 얼룩지게 하여 유권자들로 하여금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방해하는 세력들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하고 국민의 주권을 빠짐없이 행사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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