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치적사업 일회성 행사 예산, 철저 검증 하겠다.
이부윤 | 기사입력 2012-12-04 20:29:21
[제천=타임뉴스] 충북 제천시의회가 201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일회성 행사와 생색내기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하고 있다.
이본 2012년도 정례회 제2차 본희에서 공유재산취득 심사의 선례(부결4건, 가결2건)와, 5일까지 열리는 제천시 각 실·과와 사업소의 예산안 보고 과정에서 나타난 시의회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내용 파악으로 볼때 집행부의 요청사업에 대해 ‘보다 깐깐한’ 심사가 예고되기 때문이다.
4일 각 상임위 별로 열린 예산안 보고에서 의원들은 민감한 예산에 대해 세세한 질문에서도 볼수 있듯이 시의회는 이번 예산 심의의 초점을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두고 불요불급한 예산안에 대한 대폭적인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급성이 떨어지거나 낭비성이 있는 행사 등의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조정을 하고, 선심성 예산안에 대해서도 대폭적인 삭감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시의원은 "예산안 심의에서 재정 건전성 확보는 물론 "시민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분야에 치중할 것이며, 토건사업과 각종 용역 예산, 민간위탁사업 예산, 일회성 행사 예산 등에 대해 문제가 없는지 빈틈없이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의회는 오는 6일부터 새해 예산안 계수조정에 들어가며 7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예산안 예비심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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