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 BTL공사 때늦은 주민불편 챙기기 나서
최명현 제천시장 하수관거공사와 관련 특단대책 주문
이부윤 | 기사입력 2012-11-27 23:36:37
[제천=타임뉴스] 충북 제천시가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하는 하수관거정비사업과 관련해 최명현 제천시장이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제천시내 전 지역에 민간투자사업이 지난 2009 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은 연일 제천시게시판에 글이 올라오고 일부 언론에서 지적을 했지만 "어디서 뭔일이 났나" 식의 대처였으나 대선을 앞두고 뒤늦게 민생챙기기에 나섰다.


최 시장은 11월 26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하수관거 사업과 관련해 야간과 출퇴근 시간에도 공사가 강행되고 있어 여러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제천시 환경사업소(소장 박대수)는 공사 현장을 찾아 감리단과 시공사에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공사구간 사전안내판설치와 안전확보, 철저한 감리감독으로 부실시공에 따른 이중굴착 방지, 도로복구 및 배수설비 복구 조속시행 등을 특별 당부했다.



그동안 초등학교 부근과 어린이집 부근 등 어느곳을 망라하여 공사 소음이나 먼지등으로 불편이 극도에 달했지만 바위에 계란던지기 처럼 외첬지만 돌아오는 것은 메아리도 숨어버릴 정도였다.



제천시는 통행량이 많은 시가지는 공사 전 현수막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양해와 불편에 대한 안내를 사전에 시행할 계획이며 학교주변 공사현장은 학생들의 등, 하교 시간 때는 공사를 지양하여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한다는 것인데 잘 지켜질지는 두고 봐야 할일.



이 밖에도 각 운송업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을 방문하여 이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시민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1단계 공사로 지난 2009년 7월20일 착공하여 금년 12월말 준공예정에 있으며, 2단계 공사는 현재 공정율 45%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14년 5월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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