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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타임뉴스] 충북 청주의 ‘1377 창조의 빛’을 주제로 한 2012청주직지축제가 18일 경축음악회와 19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3일까지 6일간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흥덕사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18일 오후 3시에는 한국공예관에서 옻칠명장 김성호씨의 ‘가보(家寶)’전시 개막행사가 열리고, 4시에는 고인쇄박물관에서 ‘한국의 금속활자 특별전’ 개막식이 열린다.
오후 7시 30분부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경축음악회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지휘 유광)과 바이올린리스트 벨라 흐리스토바, 소프라노 윤정난, 테너 강무림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을의 길목을 감미로운 선율로 초대한다.
경축음악회 후에는 1377명의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1377소원의 등” 점등식과 불꽃쇼로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다.
19일 오전 10시 30분 고인쇄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공식행사의 경직된 모습에서 탈피하여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중심으로 열린다.
청주시립무용단, 국악단, 합창단의 특별공연과 어린이합창단의 공연 등이 전개되며 청주시장, 충북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가 책을 읽은 뒤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등 한 편의 작품으로 펼쳐진다.
또한 <책들의 만찬> 주제관인 국민생활체육관으로 이동하면서 춤․노래․퍼포먼스 등이 전개되며 참가자 전원이 금줄당기기로 주제관의 문을 열게 되는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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