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오케스트라, 열린 음악회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9-17 22:21:22
[충주=타임뉴스] 19일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 확충과 문화예술 위상 확립을 위해 지난해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의 협약으로 창단한 ‘충주시오케스트라’가 열린음악회를 연다.

19일 오후 7시부터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이강희 교수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테너 이승묵, 류정필, 하만택, 메조소프라노 서윤진, 뮤지컬 배우 김소현, 색소폰 안태건, 충주시 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시민과 함께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국내 정상급 테너 3인이 이탈리아의 민요 ‘오솔레미오’와 가곡 ‘무정한 마음’을 함께 노래해 아름답고 화려한 화음을 선보인다.



또, 뮤지컬 대상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고 위대한 탄생3의 멘토로도 선정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의 주옥같은 뮤지컬 명곡들을 노래해 깊어가는 가을밤 우리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과 함께 충주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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