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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박정우염색갤러리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15일까지 열리며 소박하고 다양한 찻상이 전시된다.
10년 넘게 나무를 만지면서 가장 먼저 배운 것이 한 움큼 손에 쥔 바람을 놓는 일이었다.
모든 사물들은 저마다의 품성들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저마다의 품성 속에는 저마다의 기운이 깃들어 있다.
좋은 품성을 가진 가구는 좋은 기운을 발산한다.
장인이라면 마땅히 사물의 품성과 기운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박목수는 진정한 장인이다.
그는 사물의 품성과 기운을 다스릴 줄 안다.
그것은 기술의 범주를 뛰어넘어 예술의 경지에 닿아야만 가능한 일 이다. (소설가 이외수)
박목수는 현재 제천에서 작푸활동에 몰두하고 있으며 2007년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서울화랑. 국보갤러리 초대전과 2009년 청주시한국공예관 충북의 작가 초대전 등 매년 개인전과 아트페어전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외에도 인사동 갤러리 루벤과 갤러리 엠에서 개인전을 하였으며 11월에도 또 다른 개인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박목수홈페이지( http://www.bom33.co.kr)나 찻상전시회가 열리는 박정우 갤러(043-644-40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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