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9월24일 아나로그 방송중단 디지털 시대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8-20 20:11:54

[청주=타임뉴스]충북 디지털방송 전환 지원센터’ 는 오는 9월 24일부터 충청북도 전역에서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송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일‘충북 디지털방송 전환 지원센터’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 전국적으로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함에 따라 디지털 방송 미전환 가구 시청자들의 혼란과 대규모 민원발생이 예상돼 충북도내 아날로그 방송을 앞당겨 종료한다.
아날로그 TV로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세대에는 8월 11일부터 1일 9회에 걸쳐 15분씩 가상종료가 실시된다. 또한 9월 3일부터는 1일 24간 동안 아날로그TV 화면의 50%가 전환안내 자막으로 가려지며, 9월 10일부터는 아날로그TV 화면의 100%가 전환안내 자막으로 가려진다.
이에 따라 디지털방송 미전환 가구는 9월 10일까지 디지털TV로 교체하거나 디지털컨버터를 설치하여야 TV시청이 가능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안테나를 통해서 아날로그 방송을 시청하는 가구에만 해당되고 유선방송 등 유료방송에 가입한 가구는 디지털 전환의무 대상이 아니다” 고 설명했다.
디지털전환 취약계층 지원 대상자(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시각·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는 해당 읍면동에, 일반가구는 우체국에 디지털 컨버터 지원 신청(2만원)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디지털방송전환지원센터(043-266-616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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