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제천시의 이 같은 조치는 8월 태풍과 호우로 말미암아 침수와 고온다습의 기후로 고추 탄저병이 일부지역에 발생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추가지역으로 발생이 우려된다고 판단되어 각 농가에 방제약품을 지원하고 방제 독려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약제는 실바코 외 7종으로 고추재배 농가 중 발병이 우려되거나 방제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보조 60%, 자비 40% 조건이다.
제천시는 사업량이 확정되는 8월 21일부터 약품공급과 방제 지도에 나설 계획이며 동시에 읍면동을 통해 방제약품의 조기공급과 살포 전 안전교육 자료를 공문으로 긴급 시달했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고추 탄저병과 역병 등 일제 방제는 고추농사의 성패가 달린 중요한 사업이라"며 각 농가에서 적극적인 방제 참여를 당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