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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충주 탄금호를 시원하게 물들인 ‘물! 건강! 축제!’ 라는 주제로 ‘제11회 충주호수축제’가 무더위 속에서도 연일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마무리 됐다.
개막콘서트에 많은 연예인들 출연하했다 지역 인사들과 충주시민 관광객들이 자리 메웠다. |
축제장을 찾은 외지 관람객들은 먼저 탄금호의 수려한 모습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축제도 즐기며 중앙탑공원, 충주고구려비, 충주박물관, 술박물관 등 축제장 인근의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드레곤 보드대회 |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점점 인기를 더해감에 따라 대회규모가 확대된 전국 드래곤보트대회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 가족수영대회 등 각종 수상대회장은 출전 선수 가족과 동료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차 요즘 밤잠을 못 이루게 하는 올림픽 경기를 보는 듯 했다.
아울러 축제기간 저녁시간에는 개막축하 콘서트를 비롯해 라디오공개방송, 7080낭만콘서트, 7080 락 콘서트 등이 매일 이어져 관람객들은 시원한 탄금호의 바람과 함께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한여름 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며 조정체험, 워터파크장 운영, 얼음 속 상품권을 찾아라, 다람쥐통 굴리기, 키즈바이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또하나의 즐길거리 플라잉피쉬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피서를 즐겼다 |
한편 충주호수축제가 열린 탄금호는 내년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세계 80개국 2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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