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을 피하는 좋은방법 시원한 도서관에서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7-31 23:19:02

제천시 평생학습도서관에 이른 아침부터 이용객들로 넘처나고 있다./사진=제천인터넷뉴스

[제천=타임뉴스] 한여름 폭염을 피해 책도 읽으면서 시원한 에어콘 밑에서 지식을 쌓아가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단양 다누리센터 다누리도서관은 센터 1층과 2층에 연면적 1천872㎡의 규모로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무려 3만여권이 준비되어 있다.

1층에는 문헌정보실, 어린이·가족 열람실, 보존서고, 사무실이 위치하며, 2층에는 디지털 자료실, 독서 토론실, 독서문화 강좌실 등이 있어 넓직한 공간에다 조용하고 편안한 도서관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열람실은 오전 9시~오후 8시, 독서실은 오전 9시~오후 10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제천시립도서관은 열람실은 물론 3층 디지털자료실에 이르기까지 이용객이 급증해 붐비는 모습이 눈에 뛰는데 이는 집에보다 시원하고 조용한 곳을 찾는 이용객들로 붐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본격 무더위에 때맞춰 이용객이 30%가량 늘었다” 며 “도서관은 냉방온도 제한을 받지 않아 실내온도 26~28도를 유지하고 있다” 고 말했다.
2층 일반자료실과 의병도서관의 경우 가족 단위로 온 이용객들도 자주 눈에 띠어 도서관이 가족 단위 문화공간으로 자리메김했음을 보여 주기도 했다.
도서관 이용객 ㅂ모(46.남)씨는 “4일간의 여름휴가를 맞아 거의 모든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낸다. 정기간행물실에서 월간 잡지도 보고 DVD를 시청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정기간행물실과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의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고 더위 또한 잊을 수 있다” 고 말했다.

또 제천에는 박물관이나 연수원유치등 외적인 투자보다 시민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도서관운영 건립이 더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최근 학교폭력등 학원가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개선을 해야 한다고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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