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의 뉴-새마을 운동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7-13 18:49:27

18년간 하루 빠짐없이 묵묵히 동네 청소를 하시는 최공열 어르신./사진=제천인터넷뉴스


[제천=타임뉴스] 제천시에서는 올해초부터 전국에 처음 시작하는 뉴 -새마을운동의 본산지라고 대거 홍보하고 나섰다.



새마을운동이 대형행사와 실적없는 이벤트행사 새마을 정신함양과 같은 유형의 행사 교육등이 실적없이 새마을 운동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솔선하여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는 청전동 '내제로 15길' 의 아침을 열어주시는 최공열(75)할아버지의 빗자루 소리로 하루가 시작된다.

13일 이른 아침, 청전동 광진샤인빌 아파트 주변 골목에서 버려진 휴지나 잡초를 제거하고 깨진 유리조각을 주워 담는 최 할아버지를 만날수 있다

최 공열 할아버지는 무려 18년 째 동네 청소를 맡아 하시는데 이른 아침이지만 삼복더위에 할아버지의 이마에는 벌써 땀방울이 송송 맺혀 있다.

지나는 사람들이 더운데 환경미화원이 하게 두시지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 내가 좋아서 하는일인데 무슨 이유가 있나요 하신다.

그러나 그 이유를 묻는 기자의 답변에 "특별한 이유는 없고 내가 사는 동네가 깨끗하면 보기에도 좋잖아요” 라고 말씀 하신다.



제천시가 주창하는 뉴-새마을 운동의 기본 정신이 이런 밝은 시민정신이 합쳐지면 자연스럽게 그 목적을 달성할것이며 그 옛날 자조 자립 근면이라는 새마을 운동의 이념이 되세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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