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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지원

대출금리 초저리(2%)로 2,800만 원까지 대출

이부윤

news4857008@hanmail.net | 기사입력 2012-07-12 22:31:48

[음성=타임뉴스]음성군(군수 이필용)은 관내 저소득 무주택 주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자 주택 전세자금 지원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소액자금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고민 해결에 보탬이 되고 있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군과 금융기관의 협조 아래 저리(2%)에 15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지원되는 이 사업은 저리로 주택담보 대출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기존 대출에 비한다면 파격적인 조건이다.

신청조건은 음성군에 전세 주택을 구하고자 할 경우, 부양가족이 있는 저소득 무주택 세대주로 주거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4,000만원 이하의 전세계약을 체결한 전세금의 70% 즉 2,8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3자녀 이상인 경우 3,500만원까지 가능하다.

단, 차량을 포함한 부동산이 없어야 하고, 가족 구성원 전원 소득이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최저생계비 2배 이하여야 한다.

전세자금은 전세 보증금의 70% 이내로 우리은행, 농협중앙회, 하나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임대차 계약서 상 입주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계약서와 주민등록등본 1부 그리고 연간소득 증빙자료를 준비해 음성군 도시건축과(☎ 871-3557)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료제공> 도시건축과 주택팀 이미현, 87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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