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하반기 의장단 구성 또 속개1분만에 정회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7-11 11:00:52

2011년 의정활동을 자평하면서 상호 화합된모습이 현제의 의장당 구성과는 대조적이다

[제천=타임뉴스] 충북 제천시의회가 임시회기간까지 연장하면서 하반기의장단 구성표결을 시작하자 마자 최종섭의장의 정회 선포로 또 다시 시끌벅쩍하다



10시 속개된 제천시의회 의장단 표결이 1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하고 의장 직무대행을 맡은 최종섭 전 의장은 본회의 개최 1분 만에 “시민들에게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소회를 밝힌 후 회의를 진행하자“ 며 정회를 선포이유 밝혔다.

이에 모든 의원들은 일방적인 최 임시의장의 회의 진행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했고 한 동안 격론이 오가고 일부 의원들은 최 임시의장을 향해 “반장 선거보다도 못하다. 의원들에게 사전 조율도 없는 일방적 정회는 불합리하다” 는 등 거센 항의를 하기도 했다.
현지한 언론에 의하면 일방적 정회를 선포한 최종섭 의원은 사전 예고도 없었던 기자회견을 자청, 시청 4층 기자회견장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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