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 충북 충주시의회는 5일 제167회 임시회를 열고 제6대 충주시의회 하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충주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1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한 결과 양승모 의원(민주통합당, 용산·지현·호암·직,달천동)이 과반수 이상인 11표를 얻어 제6대 충주시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부의장선거에는 새누리당 정태갑 의원(새누리당, 교현·안림·교현2·연수동)이 11표의 지지로 제6대 충주시의회 하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되 2년동안 충주시의회를 이끌어간다.
한편 제천시의회도 5일 오전10시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장단선거에 돌입했으나 정회를 거듭하면서 오후 2시 다시 속개했으나 새누리당 의원들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해 결국 6일로 구성을 넘긴상태다.
지난 2년동안 의정활동과 총선에서 단합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서로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각개약진으로 자못 민주당이나 무소속에 의사봉을 넘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단양군의회도 마찬가지로 새누리당 4명의 의원들이 기존 의장을 제외한 3명의 의원이 의장에 도전했고 무소속 의 1명도 의사봉에 욕심을 보이고 있어 그야 말로 서로차지하기 위한 암투가 진행중이다.
한편 새누리당에서는 간섭을 원칙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당사자들은 은근한 자제와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당내의 영향력으로 단결력을 해치고 있다고 당사자들은 말하고 있다.
자못 충북도내 북부지역 3개 시군에서 의장석은 민주당이나 무소속이 모두 석권할수도 있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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