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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타임뉴스]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의회 의장단구성에 의원들간 상호 불신과 아귀다툼이 유권자들로 하여금 핀잔을 사고 있다.
제천시의회의 경우 충북도의회에서 까지 개입하면서 서로 나눠먹기식 의장단 짜 맟추기와 의장당 구성에 너도 나도 나서는 바람에 의원들간의 반목이 생겨 서먹서먹한 분위기로 의정활동보다 의장단 입성이 우선이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단양의회의 경우 상반기 의장단 구성때부터 경쟁이 있었으나 소속 당에서 중재하면서 부드럽게 매듭이 지어졌고 후반기 의장단구성은 무언의 약속을 했다는 후문이지만 하반기 의장 출마에 단양군의회 새누리당 전원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소리없는 아귀다툼이 시작된것이다.
또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의원과 의원사이에 불신과 비방. 반박 등의 꼴 사나운 행태가 이어지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유권자들은 의원이 일을 더많이 하게되고 심의와 감사능력이 있을터 의장이 되면 의사결정을 한다지만 의정 활동폭이 대폭 줄어들게되 지역 주민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않는 다는 것이다.
한편 군의회 관계자는 " 의장은 의원들의 대표자로서 리더쉽이 강조되고 집행부의 행정능력이 겸비해야 하는데 행사장이나 다니고 의사봉이나 두드리는 의장은 의미가 없다고 말하며 제대로 군정을 견제하는 의장단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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