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에 바란다에 올린 어느네티즌의 의견이다
제천시 여성전용도서관을 놓고 최근 남성 단체에서 사용에 대한 의견을 게시하면서 시작된 뉴스에 대한 독자들의 생각이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다.
정말이지 웃기지 아니할 수 없군요.
전 제천시민은 아니지만 뉴스를 접하고 어이가 없어 올립니다.
제천시 대단합니다.
아직도 웃음이 나옵니다.
이런 차별적인 정책이 어디 있습니까?
정말이지 어이가 없군요.
시장님 사진이라도 볼려고 사이트 들어왔더니 없군요.
아예 세금도 남자 여자 구별해서 받으시지 그러세요...
그래서 받은 만큼 남자 여자 구별해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시지 그러십니까?
도서관남성진입에 대한 제천시 관계자의 답변은
제천여성도서관은 지금 건립된 시설이아니라 지난 1994년 여성독지가의 부지제공으로 설립되었으며 그 당시에는 양성평등이라는 사회적인식이 부족한 시기였고 관련 법률도 제정(남녀차별금지법: 1997년 제정)되기 전 이었다고 우선전제 하고
당시 우리시에서는 도서관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여성1 명. 남성22명)하여 지역사회의 합의를 얻었고, 기증자 의 승낙을 받아 여성도서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 후 18년 동안 여성도서관이 남성을 차별하는 시설로 인식된 적이 없었고 지금은 우리제천 지역사회의 여성 을 배려하는 고정 시설로 정착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천시는 사용에 대한 주장과 인권위원회의 권고 등을 감안하여 남성출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 하여 다각도로 검토한바있으나, 현 건축물여건상 당장 시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답변이다.
이러한 지방자치단체의 특수한 배경과 여건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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