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ㆍ태 방송연맹 다큐멘터리 교환회의
제천에서 6월4일부터 4일간 12개 나라 13개 방송사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5-30 23:10:38

[제천=타임뉴스] KBS가 ‘오는 6월4일부터 7일까지 ABU(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다큐멘터리 회의를 제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BU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방송사를 중심으로 60개국 220여 회원사가 소속된 세계 3대 국제방송기구로 방송에 관한 연구촉진과 조정 등을 목적으로 1964년 설립되었다.



ABU 다큐멘터리 교환회의는 ABU 회원사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시사 및 교환을 위한 행사로 이번 회의에는 한국 KBS, 중국 CCTV, 일본 NHK, 말레이시아 RTM, 터키 TRT, 이란 IRIB 등 12개국 13개 방송사의 다큐멘터리 제작자와 관계자가 30여명이 참석한다.



ABU 다큐멘터리 교환회의에서는 각 방송사에서 준비한 참가 프로그램들을 상영하여 아시아 방송사들의 다큐멘터리 제작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KBS의 참가 프로그램은 지난 4월 8일에 방송된 ‘KBS 스페셜-탈북 그 후, 어떤 코리안’(연출 류종훈)으로, 수천 명으로 추정되는 미국과 유럽에 정착한 탈북 난민들을 국내 방송 최초 KBS스페셜이 직접 만나 그들의 삶을 심층 취재한 작품이다.



이번 ABU 다큐멘터리 교환회의가 열리는 제천은 2013년도에 세계영상위원회 총회가 개최되고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상도시로 2005년부터 해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개최하여 오면서 전략적으로 영화·드라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제천에서 SBS <바보엄마>, MBC <닥터진>, 영화 <미라클> 등 올해만 영화 3편, 드라마 8편이 촬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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