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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타임뉴스]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이동순회 물리치료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이동순회진료와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 물리치료를 요하는 환자에게 통증 및 재활치료, 기능회복 운동치료를 통해 일상생활기능을 회복시켜주고 보건교육을 병행하여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동순회 물리치료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고 있는 이동순회 물리치료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읍 장관리 원장관마을을 시작으로 5월 16일부터 18일에는 덕산면 구산리 하구마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초평면 은암리 청양마을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각 읍․면의 18개 마을을 순회하며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각 마을을 3번씩 보건소에서 직접 물리치료사가 마을을 방문하게 된다.
주요 치료 내용으로는 핫팩을 이용한 온열치료, 간섭파치료기․경피 신경자극기 등을 이용한 전기치료, 치료용 테이프를 이용한 테이핑치료, 물리치료용 약물을 이용한 약물치료, 재활운동 및 재활치료 등의 물리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군 보건소 현수경 주문관은 “물리치료를 요하는 노인성 질환자가 많고 의료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을 선정 방문하여 마을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마을회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라며, “주민에게 찾아가는 방문 의료서비스로 편안한 일상생활을 도모하고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주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건강도시 건설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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