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회적 기업 9곳 추가 지정
- 인증 사회적 기업 13곳, 예비 사회적 기업 26곳 등 모두 39곳 -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5-09 07:59:34
[청주=타임뉴스]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올해 상반기 9곳의 사회적 기업을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청주시의 사회적 기업은 인증 사회적 기업 13곳, 예비 사회적 기업 26곳 등 모두 39곳으로 늘었다.



시는 올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창출과 전문인력 인건비로 22억여원을 지원하고, 상품 홍보와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개발에 4억여원을 투자한다.



또 사회적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주시 사회적 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부서별 사회적 기업 제품 홍보와 구매 촉진, 사회적 기업대표자 간담회 개최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 고용지원담당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사회적 기업 육성에 모두 동참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청주시는 민선 5기 사회적 기업 50곳 육성을 목표로 사회적 기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0년 10곳의 사회적 기업에 사업개발비 2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2011년에는 12곳의 사회적 기업에 일자리창출 인건비 9억8200만원과 19곳의 사회적 기업에 사업개발비 4억9686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올해는 13곳의 사회적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9곳의 사회적 기업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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