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율 90% 제천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 현장
노약자 산책하기에는 불편감수,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탄생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5-08 21:47:06

[ 제천=타임뉴스] 제천시가 자연형 하천 정비를 통해 생태계를 보존하고 시민의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72억원이 소요되는 하소천 정비사업이 약9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나 뚜렸하게 시민이 여가를 즐길수 있는 곳으로의 적합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완공을 목표로 시행해 왔으나 나머지 마무리 공사는 장마철이 끝나는 무렵 착공해 금년 안에 모든 조성사업을 마칠 계획 이라고 제천인터넷뉴스에서 인터뷰에서 확인 했다.
‘하소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 은 중점 사업구간이 현 영서동 신당교 부근에서 용두교까지 2.4km 구간이며 국비 50억원, 물 기금 15억원, 도비 12억원, 시비 3억6천만원이 소요되는 대형 사업이다.
< 사진자료=제천인터넷뉴스>
신당교 부근에서 바라 본 하소천은 수로가 비교적 잘 정돈되어 있고 양안이 친환경 소재로 목재로 축조돼 있다.
▲2,4km 구간의 산책로 조경석과 흙을 메워 조성해 어린이와 노약자의 보행에는 다소 불편할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석 징검다리가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버거워 보인다 안전 펜스도 설치가 필요해 보인다.
▲하소교에서 경찰서 방향 사진으로 하천의 굴곡을 그대로 유지한 특징이 있다
▲하소천 수질 오염의 주범인 생활하수 배출구.
▲하소천의 산책로는 공정이 거의 완료돼 시민 이용이 가능하지만 하수구에서 뿜어나오는 역겨운 냄새로 접근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소천 사업 구간 내에는 생활하수 배출 관로가 10여개가 있다.
▲자연형을 그대로 유지한 하소천 둑 모습으로 향후 추가 식생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용두교 하단의 낙서 사진
▲여기도 울퉁불퉁 통행로는 자연형보다는 보행이 편리하도록 설치필요
▲자연형 하천의 특색을 그대로 살린 듯한 둑 모습이지만 일부 구간은 개선의 여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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