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뉴-새마을운동 1주년기념식 대형연예 이벤트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5-07 23:00:33

제천체육관에 운집한 참석자들

[제천=타임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와 -새마을운동 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새마을운동 선포 1주년 기념행사가 7일 오후 2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 걸 행정안전부 차관, 윤종수 환경부 차관 등 중앙정부 고위 공직자를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송광호 국회의원과 관계기관, 기업체, 제천시사회단체 등 일부 시민, 공무원 등 제천시 추산 7천 명이 참석했다.주최 측이 밝혔다.

제천시 인구가 2012년 약 13만 7천여 명 유권자 11만 70만 명의 7,000명전체인구 중 일부 각 자치단체장과 회원들이 기념식에 착석했으나 제천시민 전체가 -새마을 운동에 동참해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자평과 아울러 일부 언론들의 보도가 잇따랐다.



새마을 운동은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의 제창으로 시발 되어 지역사회 주민의 자발적이며 자조적인 협동노력에 의해 주민 스스로 생활태도와 정신자세를 혁신하고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환경을 개발·발전·개선해나가는 지역사회개발운동이며 사회혁신운동이다.



새마을운동의 이념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가지고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새마을'을 만들려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이념은 국민 개개의 생활향상과 자유로운 성장은 물론,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중흥을 이룩하려는 민족의 시대적 이념인 조국근대화 이념과 일치했다.

새마을운동은 첫째, 국민 각자가 독립된 개체로서가 아니라 지역사회 공동체 내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공동개발, 공동발전을 위해 협동하여 노력할 것을 고취했다. 둘째,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는 '민간주도'의 지역사회개발운동을 지향했다. 셋째, 지역사회개발운동에서 나아가 국민정신을 일깨우는 의식개혁운동이자 생활운동이었다. 1970년 처음 발의된 이후 정부의 정책변화와 사회변화에 따라 다르게 재규정되었다.

현재 새마을 운동의 재조명과 아울러 새마을운동촉진을 위해 제천시가 선두에 있지만 지난 1년 동안 이렇다 할 성과를 채감할 수 없으나 주년 행사만큼은 성대히 치루기 위해 정치인들과 인사들이 1주년행사에 대형가수를 동원한 행사에 과거에나 볼 수 있었던 구태답습으로 현실감에 괴리가 있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아쉬운 실정이다.

최근 제천시내의 노면은 365일 통틀어 거의 매일 공사가 끊이질 않는다고 참석한 한 시민이 통행 불편을 토로하면서 제천을 떠낫다가 제천을 들어서면 덩컬거리시작해 제천에 왔구나 느낄정도로 보행과 통행에 불편을 주고있는데 새마을 운동은 강당에서나 하는것이냐고 불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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