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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 런던올림픽 예선경기가 치뤼지고 있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의 시설과 디자인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최고수준이라고 마이크테너 FISA 대회총감독관 극찬했다.
마이크테너 FISA 대회총감독관( 세)은 27일 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2층에서 진행된 선수단환영만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여러 시설 중에서 특히 한국에서 디자인되고 제작된 스타트브릿지와 알바노시스템은 국제적인 수준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또 “이번 대회는 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 사상 최대의 규모로 진행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조정 수준이 많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FISA는 2014년 2회 난징 유스올림픽때 올림픽과 유사한 예선전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면서 “출전권과 장소는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지만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오면 알려 주겠다”고 난징 유스올림픽때 예선전시스템 도입을 적극 시사했다.
유스올림픽은 2010년 하계대회, 2012년 동계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는 대회로써 제1회 하계 유스올림픽은 2010년 8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으며, 동계 유스올림픽은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개최된다.
그는 마지막으로 “로잉송과 로잉댄스 로잉뮤지컬은 조정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가 될 것이다”면서 “내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기대된다”고 조직위의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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