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4-19 23:00:27

[진천=타임뉴스]진천군은 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고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군민회관에서 20일 오전 11시 기념식 및 위안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에서 주관하고 장애인 단체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군내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1부 기념행사 및 2부 화합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행사로는 진천군 한울림의 난타공연과 상산초등학생의 수화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그동안 진천군 장애인의 활동상황에 대한 동영상 상영,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인권헌장은 장애인인 이옥순씨가 낭독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앞에 장애인도 존엄한 인간임을 호소했으며,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으로 진정한 사회통합을 강조한다.

기념행사 이후 이어진 2부 화합 한마당 행사는 7개 읍․면 장애인 분회에서 참가한 장애인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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