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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타임뉴스] 충북 제천시가 농경문화 발생지로서의 자긍심과 제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제천 농업의 미래 비전을 담은 ‘제천시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제천시는 브랜드 개발을 위해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을 체결하고 지난 4월 12일 오후3시 제천시청 2층 정책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시는 우수한 명품브랜드 개발을 위해 앞으로 두 차례 정도의 수시보고회를 통해 공동브랜드 개발 상황에 대해 보고회를 개최하고, 7월 중순경 중간보고회, 9월 중순경 최종보고회를 갖고 ‘제천시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개발된 브랜드는 제천시민이 많이 모이는 농업인의 날 등을 기해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며, ‘제천시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엄격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시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가 본격적으로 사용되면 제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이 명품 농산물로 거듭나 한미FTA의 높은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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