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을 민주통합당 노영민 후보 당선확정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4-11 23:43:07

[청주=타임뉴스] 청주시흥덕구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민주통합합당 노영민 후보자가 53.0% 41,606표를 얻어 당선확정됬다.



노영민 당선자는 유권자의 선택이 지난 정권의 심판과 아울어 지역발전에 사명감을 갖는다고 말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권심판, 균형발전, 큰 인물 되라는 흥덕구민의 명령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우선 성원해 주신 흥덕구 유권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당직활동 등 의정활동을 이유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 분이라도 더 찾아뵙고 인사드리고자 열심히 다녔습니다.

가는 곳 마다 환영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기간 찾아뵈었던 흥덕구 주민들의 가장 많았던 말씀은 “이명박 정권은 안 된다. 심판해야 한다”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국민들이 먼저 알고 계셨습니다.

“오만한 정권, 부패한 정권은 반드시 심판 받아야 한다.”

“소수 특권층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이익을 위한 정권이 되어야 한다.”

“특정 지역이 아니라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정책을 해야 한다.”



민심은 무서웠습니다. 과연 국민에게 길을 묻고 국민 속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확인 했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정권심판 분위기가 잦아드는 것 아닌가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이미 오만하고 부패한 정권에 대한 심판 의지를 갖고 계심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의 수도권규제 완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와 충청권무시 등 흥덕구 주민들의 분노 또한 컸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무겁게 받아들인 말씀은 “노의원 밖에 없다.”,“반드시 큰 인물 돼서 서민들 좀 잘살게 해줘라”라는 과분한 기대와 칭찬이었습니다.

흥덕 주민 여러분들의 기대 무겁게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저를 포함한 정치권이 국민들의 명령을 성실히 수행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수도권규제완화를 저지하고 국가균형발전정책 복원을 위해 뛰겠습니다.

99%서민의 행복을 위해 각 종 정책을 다듬어 나가겠습니다.

또 크고 작은 살기 좋은 우리 동네 공약들도 빠짐없이 챙기겠습니다.

무엇보다 연말 대통령선거에서 정권을 교체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확실히 받들겠습니다.

이제는 오로지 국민들의 뜻을 따르고, 국민들의 명령을 받드는데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일 잘하는 국회의원, 꼭 필요한 국회의원,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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