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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향토음식연구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찰음식 교육에 주부들의 관심이 높다/사진=진천군 |
[진천=타임뉴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에서 봄나물이 한창인 요즘 몸과 마음, 정신까지 건강하고 맑게 성장시키는 사찰음식 교육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 향토음식연구회는 올해 교육을 계절별로 자연에서 나는 식자재를 이용한 사찰음식 실습교육 위주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난 2일 냉이를 이용한 음식에 이어서, 오늘(30일)은 해초류인 톳을 테마로 한 사찰음식(톱무밥, 톳냉국, 톳연근무침)을 실습하게 되며, 사찰음식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사찰음식 교육이 건강도시 생거진천을 구현하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찰음식은 다섯가지 매운 채소인 오신채(파, 마늘, 달래, 부추, 흥거)를 금한 채식․자연식 위주의 음식으로 옛부터 불가의 스님들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하면서 먹어 온 음식으로 현대인들에게는 건강한 자연음식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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