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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충주지역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제9회 애플리그 축구대회가 25일 오전 10시 탄금축구장에서 개막된다.
이날행사에는 신필수 충주시부시장, 윤진식 국회의원, 최길훈 충주경찰서장, 문대식 충주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 탄금축구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1시 30분부터 형제클럽 대 애플스, 황소클럽 대 예성클럽의 경기를 시작으로 2달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충주지역 축구동호회 34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대, 30대, 40대 팀으로 나누어 조별 리그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직장인들을 고려해 격주 일요일마다 경기가 진행되며, 최종 결승전은 5월 13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날 경기를 관람한 충주 시민은 “3월 들어 충주험멜의 홈경기, 여자축구에 이어 애플리그 개막으로 매주 축구를 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은 이제 복지의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고,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건전한 레저 문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며 “충주시는 각종 체육행사 등을 통해 스포츠시티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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