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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충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계층에 지원되는 의료급여제도의 지원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의료급여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올해 신설ㆍ변경된 각종 의료급여제도를 중심으로 의료급여 수급자가 올바르고 효율적으로 의료급여 혜택을 받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동일성분약의 중복처방을 예방하기 위해 주치의를 정하고 한 의료기관만 이용 중복처방을 받지 않도록 유도해 수급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책자 발간을 계기로 저소득층이 제도를 몰라서 위급 시에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고 발을 구르는 일이 없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저소득층의 보편적인 질병예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 책자를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집합 교육시에 우선 배부하고 기존 수급자에게도 선별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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