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대폭 인상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3-18 23:48:09

[충주=타임뉴스]충주시는 올해부터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사업의 직불금 단가를 대폭 인상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친환경농업 직불금 단가를 1ha당 논 재배의 경우 유기인증 60만원과 무농약인증 40만원으로, 밭 재배는 유기인증 120만원, 무농약인증 1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35% 인상해 지급한다.

지난해 지급단가는 논 재배의 경우 1ha당 유기인증은 39만2천원, 무농약인증 30만7천원, 밭 재배의 경우에는 유기인증 79만4천원, 무농약인증 67만4천원이었다.

지급기간도 무농약인증은 3년, 유기인증은 5년으로 인증유형별 차등 연장하는 등 유기농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반면 저농약인증은 지난해와 같이 논의 경우 21만7천원, 밭은 52만4천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농가당 친환경인증 농지규모가 0.1ha이상 5.0ha이하의 농가로서 친환경농산물을 계속해서 생산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다음달 6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농가로부터 지급신청을 받는다.

한편 올해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신청농가에 대해 5월부터 10월까지 인증기관의 친환경농업 이행여부 점검을 통해 적격하게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 한해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