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소식과 함께 찾아온 작약꽃 만발
농업인 기술개발사업으로 “작약꽃 연중 출하기술 개발”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3-05 22:09:28

[진천=타임뉴스]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 이정일(48세)씨가 출하시기를 조절해 시장에 출하 할 수 있는 양액재배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소득 향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강소농 육성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는 이씨는 2010년도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하는 농업인기술개발사업으로 화훼분야인 “절화작약 상자재배를 통한 양액재배기술개발”에 선정되어 2010년부터 2011년(2년간)까지 30,000천원의 기술개발비를 투입하여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절화 작약의 양액재배시 최적의 EC농도의 확립, 배지별 생육상태 비교분석, 저온처리기간 및 주년생산체계 확립 등으로, 이씨는 그동안의 연구노력 끝에 오는 3월부터 출하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절화작약은 고급호텔에서 연중 최고의 고급 꽃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4월에서 6월까지만 생산이 되어 이외 시기에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연구과제 성공으로 상자재배를 통하여 연중 국내 수요를 충족하고, 또한 절화작약의 최대수입국인 일본과 생산시기가 겹쳐 수출 할 수 없었으나, 일본의 생산시기를 피하여 수출 할 수 있는 새로운 작목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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