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 대형마트. 강제휴업제정 관련 100만서명운동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2-26 18:20:13

A. B 마트에 내걸린 같은 모양의 현수막으로 보아 공동으로 제작한것으로 보인다.




[제천=타임뉴스] 제천지역 2개대형마트가 충북지역 시장단 협의회에서 지역 소상인 상권보호를 위해 대형마트 휴일강제휴업공통일 재정에 반대하는 소비자 100만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제천에서 성업중인 이 대형마트는 지난 24일부터 영업점 계산대 앞에 방문소비자를 상대로 서명운동에 참여줄것을 당부하면서 강제 휴점 조치에 대한 반발 대책으로 서명운동을 받고 있다.
대형마트의 서명운동은 한 달에 2회를 강제로 쉬게 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이 지난달 17일 공포된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라 조례 개정작업에 나선데 따른 조치다.
24일부터 시작된 고객 서명운동에 A마트는 약 5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고 B마트도 비스한 수준의 서명에 동참한것으로 알려졌다.

A 마트에서는 “대형마트의 일요일 휴무 조치는 마트 측에 심각한 매출 감소를 불러옴은 물론 소비자 불편과 고용 감소 등의 역효과가 예상된다” 고 하며 “제천의 경우 인근의 영월 단양 등지에서 휴일을 이용, 하는 고객들이 많아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형마트 업계를 대변하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강제휴업을 중단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형마트의 요일별 매출은 평균 평일이 약 11.5%, 토요일은 약 20%, 일요일은 약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지역 소상공인들 어떤 대책을 강구하게 될지 의견대립과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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