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충북지역 공천자 발표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2-24 17:00:34
[제천=타임뉴스]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24일 충북지역 4.11 제19대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마치고 각 지역구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후보를 공천 발표했다.

이번 공천에서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됬으나 예상으로 뒤업고 현역의원들이 대거 공천을 받아 충북지역에 젊은 정치인들의 영입기대는 물거품이 됬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흥덕 갑은 통합진보당이 ‘단일화 대상지역’으로 요구했기 때문에 일단 경선지역에서 제외됐다고 밝히고 후보 경쟁력 등을 고려할 때 단일화 대상지역으로 결정될 가능성은 희박한점을 들어 공천배경을 설명했다.



결국 흥덕 갑은 오제세-손현준 후보의 경선으로 총선 출마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지역은 잠정적으로 후보 선정이 보류된 상태로. 최영일, 강성우 예비후보를 포함,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둔 상태이다.



공천이 마무리된 청주시 상당구에 홍재형 국회부의장 이 공천을 받았으며 흥덕구 을에는 노영민 17,18대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청원군에는 변재일 전 정보통신부 차관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장이 증평 진천 괴산 음성군은 정범구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선택됬다.



제천 단양에는 젊은 신세대의 영입을 기대했으나 17대 전국회의원을 지낸 서재관 후보가 공천을 받았고 보은 옥천 영동에는 이재한 전 종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충북영동대 겸임교수가 현격한 경쟁력우위를 지켜 공천됬다.



한편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공천배경에서 단수신청지역으로 후보적합자와 현격한 경쟁력차이가 예상되 엄격한 심사와 기준을 거쳐 공천결정을 하게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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