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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 충주시는 신학기를 앞두고 교복 구입에 따른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중ㆍ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지원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신학기를 앞두고 우선 중ㆍ고교 신입생 391명에게 동복구입비의 50%정도(교복공동구매가격 27만5천원)인 13만원을 15일 지원했으며, 하절기에 대비해 오는 5월에는 1인당 7만원 정도의 하복 구입비를 대상자별 개인 계좌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구입이 지연될 경우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쉽다”며 “교복구입비 지원은 이들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앞으로 교복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충주시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연 2회(동ㆍ하복)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12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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