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 원주성지병원과 업무혐약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1-28 10:40:28

[제천=타임뉴스]충북 제천의 대원대학교는 성지병원(병원장 문진수)과 지난 1월 27일(금)11:00시 부터 성지병원(원주) 세미나실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산학협동 협정체결식』행사를 가졌다.



환자에게 감동주는 병원,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 사원에 신뢰받는 병원을 표방하는 성지병원은 지하1층 지상10층(옥상정원)까지 281병상이며, 21명의 전문의를 비롯하여 척추․관절센터․비수술센터․내과․외과 등 7개 진료과목의 규모로 지난 2001년 8월 개원했다.

이후 성지병원은 강원 영서 남부내륙권과 충북 동북부권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 거점형 종합병원으로써,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의료장비, 환자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를 실현할 의료시스템을 갖추었고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동 MOU 체결의 주요 내용은 ▲ 보건복지․의료 분야의 학술연구▲ 보건복지․의료 분야의 인적자원개발 ▲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알선 ▲ 상호 교육시설 이용 시 편의 제공 및 공동발전을 위하여 교류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에 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원대학교 간호과학과장(이경희교수)은 향후 대원대학교와 원주성지병원은 “산학협동 MOU협정 체결식”을 계기로 그 동안 지역에서는 교육 병원의 부재로 인하여 학생들의 실습기관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기회를 통하여 우리대학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과정을 함께 운영하여 상호간에 Win - Win 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며,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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