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신년초에 받은 2011년 군정 성적표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1-08 22:44:31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이 지난해 추진한 행정 성과가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났다.

단양군은 각 분야별 어느 하나의 분야도 뒤처지는 것 없이 전 분야 골고루 우수한 군정을 추진해 29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최우수, 대상 등 최고상에 이름을 올린 것만 해도 공직윤리제도운영 최우수, 사례관리사업평가 최우수, 청소년정책평가 국무총리상, 전국공공기관성희롱방지조치평가 대상, 청소년의달기념 청소년유공기관평가 국무총리상, 대한민국대표브랜드평가 대상, 재난안전한국훈련평가 최우수, 전국지역자율방재단평가 최우수, 한국관광대상 대상, 물관리지자체평가 최우수,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진흥상 등 11개 분야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1월 14일, 한국관광클럽 주관으로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관광대상 시상식에서의 제3회 한국관광대상 수상은 관광단양의 위상을 만천하에 알리는 최고의 쾌거로 평가된다.

한국관광대상은 국내관광 모객순위 상위 70여개 여행사 대표와 관광관련 언론인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인 한국관광클럽이 국내 관광활성화와 지역관광발전을 위해 마련한 시상제도여서 단양군의 수상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것이다.

관광대상에 버금가는 상으로 ‘단고을’ 브랜드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이 있다.

동아닷컴, 아이엠비씨 등 굴지의 언론기관이 주관한 행사로 수상의 영예와 함께 홍보의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었다.

‘단고을’ 브랜드의 대상 수상은 안성시의 안성마춤, 부여군의 굿뜨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농산물 브랜드를 제치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수도경영연구소가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물 관리 분야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도 높이 평가된다.

군은 2008년 지방상수도 민간위탁을 단행하면서 상수도 시설의 유수율을 높이고 수돗물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소규모 수도시설의 지방상수도 전환 사업으로 농촌지역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이뤘으며 하수도시설 확충과 하수관거 정비를 통한 맑은 물 관리 능력을 두루 인정받으면서 단양군의 우수한 행정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11개의 으뜸상 수상 외에도 18개의 버금상이 단양군의 군정성과를 돋보이게 했다.

기획감사실의 방과후학습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등 8개 분야 수상은 양적으로 최고의 결실을 이뤘으며, 주민복지실의 자원봉사평가 우수 등 5개 분야 수상은 양과 질적 측면에서 최고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지역경제과, 문화체육과 등 모든 부서의 모든 행정 분야에서 골고루 약진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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