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예방관리사업 도내 우수기관 수상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2-20 22:27:15

[진천=타임뉴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2011년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충청북도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서는 올 한해 동안 고혈압․당뇨교실 운영, 중풍제로마을 운영, 심뇌혈관질환자 등록, 찾아가는 상설교육장 운영, 산업체 건강릴레이 건강강좌, 만성질환 합병증 검사, 웃음을 통한 만성질환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장애와 사망을 최소화시키는데 주력해 왔다.

이번 사업평가에서 진천군은 신환자 발견사업 추진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시에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심뇌혈관 질환예방관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데 대하여 도내 13개 시․군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한기 동안 웃음운동과 함께하는 건강교실운영은 교육 참여도 향상과 함께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친천군 노인대학에 만성질환예방 교육을 과목으로 정해 정기 이수케하고,

진천성모병원에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효율적인 접근방식으로 통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펼쳤으며 스트레스를 웃음운동을 통하여 감소시키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만성질환관리 교육활동을 통해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30~40대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체 릴레이 교육을 실시하여 만성질환관리 교육사업을 진행하는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전개해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내혈압․내혈당․내혈중지질 알기 캠페인을 전개 군민들의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우수군 수상을 토대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홍보와 만성질환자에 대한 통합 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군민을 만성질환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진천 건설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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