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타임뉴스] 충북 진천군은 브랜드쌀의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상품차별화 등으로 우리 쌀의 품질고급화를 유도하기 위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최의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사업에서 생거진천쌀이 소비자가 뽑은 “2011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전국12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aT센터(농수산물 유통공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다.

생거진천쌀은 올해만 벌써 “2011년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 대상”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전국12 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로 쌀 브랜드로서는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

또한 생거진천쌀은 그동안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전국12 브랜드 선정 “러브미” 우수브랜드로 2003년과 2005~2007년도 3년 연속 수상으로 러브미마크 사용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5회에 걸친 수상경력을 기록하였다.

이 번 고품질 브랜드 쌀 종합평가과정 및 방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외 3개 기관 단체에서 품위 및 품종혼입율평가, 전문가․소비자 식미평가, 서류 및 현장평가 등 전년산 쌀, 서류 및 현장평가, 당년 쌀 등 총 3차 평가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평가대상 쌀을 시중에서 무작위 추출, 시료로 사용함으로 항시 품질유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진천군과 진천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에서는 그동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시설현대화(GAP시설), 품질관리, 홍보․마케팅, 쌀의 유통과정 지도점검 등 우수브랜드 육성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업지원과 김주용 유통팀장은 “선정된 우수브랜드 쌀은 국가기관(농림수산식품부)인정 우수 쌀로 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확보와 구매인식 제고 등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쌀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