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타임뉴스]진천군의 현안사업인 농업․농촌 웰빙테마장터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협의보상이 진행됨에 따라 속도를 더하고 있다.

군에서는 기존 재래시장이 ‘76년도에 조성된 시장으로 통행불편과 도시미관에 크게 저해되고 있어 예스러움이 살아있는 전통시장과 현대시설이 어우러진 시장조성으로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과 광역적 접근성을 통한 백곡천 및 오픈스페이스를 이용 쾌적한 쇼핑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 하고자 웰빙테마장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공동선별장, 집하장, 저온저장시설을 이용한 수출활성화를 위한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설립 계획으로 있으며,

도시민이 찾아오는 웰빙 음식타운 조성과 백곡∼초평호권 관광네트워크 구축사업과 연계 도시민의 볼거리 제공과 군민의 생활쉼터로 활용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농업․농촌 웰빙테마장터조성사업」은 현재 행정제반사항을 거처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지난 11월 중순부터는 편입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협의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찾아간 토지보상금 수령액은 전체금액의 18%인 20억원 정도이며, 일부 토지주의 감정평가에 대한 불만은 계속 협의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또한 본 사업이 진천군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필요성은 대부분 인정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농업농촌 웰빙테마장터조상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진천 시가지 모습을 변화시켜 2015년 진천시 건설에 한발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