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1천만 관광객 유치 2012년 업무추진
관광객 1천만시대, 단양지역 하루 2만7천여명 꼴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2-13 23:32:03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의 1천만 명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이 가속화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집계에는 의문이 가는 점들이 많다. 년간 단양지역 관광지 또는 휴양지 일반방문객을 모두 합쳐 하루 2만7천여명이 단양지역에 들끌어야 하지만 비수기를 빼고나면 이보다 더한 숫자가 계산될것이다.



이 많은 관광객이 어디를 주로 방문하고 있는 것일까,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이에 단양군은 관광 업무를 총괄하는 관광도시개발단 관광기획팀은 내년도에 추진할 업무계획 1번으로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로 정하고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략대상별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내일로 티켓 철도여행상품 지원’,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 편익을 위한 단양 시티투어 운영’, ‘중부내륙중심권 및 북부권협의회 공동상품 개발 및 홍보’ 사업을 계획했다.

내일로 티켓 철도여행상품 지원 사업은 내일로 티켓을 이용해 단양을 찾은 숙박관광객에게 1인 6000원씩 5000명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여름 시즌인 6.1. - 9.6.까지 3000만원의 사업비 한도 내에서 운영된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내국인 30인 이상 유치한 여행사를 보상하는 것으로 5000만원의 사업비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현재 군은 관련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 편익을 위한 단양 시티투어 사업으로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로 해서 6개월간 단양군관광진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부내륙중심권 및 북부권협의회 공동상품 개발 및 홍보 사업도 박차를 가하게 되며 단양을 비롯하여 제천, 영월, 평창, 영주, 봉화가 참여하는 중부내륙중심권과 충주, 제천, 단양, 충청북도가 참여하는 북부권이 공동으로 각각 3억원과 2970만원 사업비로 홍보물 제작, 국내외 관광전 참가, 관광설명회 개최, 홍보마케팅, 거리홍보전,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관광열차 운행,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운영, 소백산자락길 걷기행사 등의 사업이 준비된다.

관광열차 운행은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을 통해 계절별, 테마별 관광열차를 운행하며 관광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50회 운행에 20,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외 언론기자, 여행사, 관광전문가, 레저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하여 단양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사업도 10회 500명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등 타 지역 관광 관련 단체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유치 관련 행사에 단양군 명소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며, 소백산자락길 정비 및 걷기 행사도 3-12월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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