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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충북 충주시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위직위에 편중돼 있던 상당수 업무처리 전결권을 대폭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처리권한을 하향 위임한 사무는 모두 22개부서 156개 사무에 이르며, 전체 3,685개 사무중 단체장의 결재권한은 새로운 정책결정과 기관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시정주요사안으로 5%에 한정하고 일반적인 사무의 처리권한은 국·과장에게 하향 위임됐다.
또한 결재방식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보고를 요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보고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메모보고’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상급자에게 전달돼 업무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전결권 하향조정은 복잡한 결재단계로 인한 의사결정 지연과 행정력 낭비를 해소하고 실무자에게 책임에 상응하는 권한을 부여해 소신 있고 창의적인 책임행정 풍토를 정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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