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지역‘취업박람회’열린다.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0-26 23:19:43

[충주=타임뉴스] 2011년 충북 북부지역 취업난 해소를 위한 ‘취업박람회’가 다음달 충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100여개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고학력 실업 증가와 고용흡수력 저하에 따른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과 다양한 구인정보 제공, 현장 구직신청 접수 및 취업알선 등 취업관련 각종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타로카드존과 지문･인적성 검사센터 등 이벤트관이 운영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취업희망자를 위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다.



한편 북부권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는 서울금속(주), 삼성테이프(주) 등 많은 우량 업체에서 사무직과 영업직,

기술직, 기능직 등 5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1,500여명 이상 구직 희망자가 몰리는 대대적인 인력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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