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왕성한 의정활동 전개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9-19 07:52:11

[단양=타임뉴스]단양군의회가 군정 지원과 견제 활동, 민의 청취, 직무교육 등 본연의 업무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9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는 3번의 임시회와 1번의 정례회가 집중되어 있어 의원은 물론 의회사무과 직원들도 바쁜 의정 스케줄에 맞추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번 9월 19일 - 28일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제204회 임시회에서는 공유재산 심의, 조례안 심사,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특히 환경특위을 구성 9개월여 활동하게된다..

향후 10월과 11월에도 연이어 임시회가 열려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점검과 내년도 군정업무보고를 받고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 동안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 조례안 심사, 2012년도 당초 예산, 공유재산관리계획 등을 처리한다.

이처럼 강도 높은 의정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단양군의회는 9월 이후 일정계획과 지난 2월과 5월의 임시회, 6월의 정례회와 7월의 임시회를 합쳐 법이 정한 회기운영일수인 정례회 40일과 임시회 50일을 모두 채우게 된다.

회기 일자로는 90일에 불과하지만 회기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기간을 합치면 활동기간은 실제 회기 운영기간의 곱에 곱으로 늘어난다는 것이 의회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오영탁 의장, 김동진 부의장을 비롯하여 장영갑, 신태의, 이대윤, 장필영, 정상례 7인의 의원들은 공식회의 이회 각자 지역구 주민들과 대화를 통한 어려움해결에 집행부와 머리를 맛대고 있다.

군의회와 집행부인 군은 매주 월요일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하여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안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또 ‘민의를 듣는다’ 의정시책을 추진하여 노인회, 자유총연맹, 주민자치위원회, 방곡도예협회 등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군민의 생활현장을 찾아가 민원을 청취하는 ‘민원순회상담제’도 운영하여 6월말 현재로 30건의 민생현안을 처리하기도 했다.

초선의원이 4명이나 되는 탓인지 직무교육에도 열심이다. 지난 5월 초에는 단양 대명콘도에서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 소속인 제천, 영월, 평창, 봉화, 영주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공동으로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방법 등을 주제로 연수활동을 가졌다.

휴가기간인 8월에는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위탁으로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직무연수를 갖고 직무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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