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타임뉴스] 제천시가 최명현 시징 취임이후 가장크게 외첬던 성공경제도시에 걸맛는 정책이 펼쳐진다.

시는 기존에 운영되던 수동적인 것치레 운영방식을 탈피해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능동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취업의 선구적 역할을 담당할 “이동취업정보센터”는 지난 8월 3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2일까지 4개월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주로 시민이 많이 붐비는 장소인 이마트제천점, 제천역, 롯데마트, 제천시민회관, 제천시보건복지센터 등 5곳을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이동하면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201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 2명이 일자리 알선․지원업무 (상담 및 구직표 작성 등)를 돕기 위해 항시 대기하고 있다.

시는 8월24일부터 “이동취업정보센터”를 제천역으로 옮겨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가 취업정보센터을 운영하고 있다것에 대해 취업 희망자나 졸업생들은 취업정보센터가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지난해 세명대. 대원대학교 졸업후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는경우는 졸업생 대비 5% 안팍이라는 것이다 .

이렇다보니 일자리를 찾아 타지로 떠나가는 젊은이들이 많고 인접 단양 충주 등 산업단지로 취업을 떠나는 경우가 허다해 이번 정책이 이동인구가 많은 곳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홍보성 정책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