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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충주시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시정홍보를 드라마형 영상물을 활용하기 위한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영상과 해설 위주의 주입식, 전달식 홍보방식의 기존 영상홍보물 제작방식을 탈피해 영상과 함께 스토리를 가미한 단편영화 형식으로 제작해 시정 영상홍보 극대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제작하는 홍보영상물은 타 자치단체의 홍보물들과 차별화함은 물론 무엇보다 영상물을 처음 접했을 때 배우와 극적효과를 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지역을 알리는 스토리텔링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 영상물의 주인공에는 MBC 역사드라마 ‘계백’을 비롯해 인기 속에 종용된 KBS 주말극 ‘제빵왕 김탁구’, ‘태왕사신기’ 등에서 열연해 널리 알려진 충주 출신배우 박성웅(38세) 씨와 부인 신은정(37세) 씨가 고향발전을 위해 출연해 작품성은 물론 시정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물은 하반기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서 연말까지 완성되면 내년부터는 충주를 대표하는 홍보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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